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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자회사 실적 호조에 화학사업도 성장" 하이證, 한화 목표주가 상향..."일석이조 효과" 하나금투, 엠에프엠코리아 투자의견 BUY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자회사 실적 호조, 화학사업도 성장"...하이투자증권, 한화 목표주가 상향

 

하이투자증권이 한화에 대해 올해 방산 및 금융계열사 실적 호조와 화학사업 성장 기대감에 올해 견조한 실적이 낼 것이라고 전망.

 

한화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 줄어든 12조8,382억 원을 기록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6.2% 늘어난 8,485억 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한화의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5.1%, 4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앞서 한화는 지난 4월 오는 2023년까지 총 1,900억원을 투자해 여수산업단지에 질산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증설을 통해 질산 생산량은 40만톤이 증가하고, 기존 12만톤에 더해 총 생산량은 52만톤이 될 예정.

 

이 연구원은 이러한 52만톤의 질산을 산업용 화약, 폴리우레탄, 반도체용 고순도 제품 등 크게 3가지 산업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특히 18만톤은 반도체·전자소재등신소재사업으로 확장하는데 사용될 예정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증착, 세척, 의료용 마취제 등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

 

아울러 그는 한화솔루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매출 증가와 더불어 한화생명, 한화손보 등 금융 계열사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부연.

 

이 연구원은 한화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5.1% 늘어난 53조5,041억 원, 영업이익은 41.1% 증가한 2조2,511억 원으로 예상.

 

따라서 그는 한화에 대해 올해 견조한 실적 향상이 기대되는 가운데 질산 생산량 확대를 통한 정밀화학기업으로 도약하면서 성장성 등이 가시화될 수 있다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를 43,000원으로 상향.

 

◆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상황"...하나금융투자, 엠에프엠코리아 투자의견 BUY

 

하나금융투자는 엠에프엠코리아에 대해 올해로 이연 된 수주 물량뿐만 아니라 신규 브랜드 매출까지 반영되면서 대폭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엠에프엠코리아는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 특성상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설명.

 

다만 기존 브랜드의 수주 물량 대폭 증대 및 신규 브랜드 확보가 이뤄진다면 가능하다면서 엠에프엠코리아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상황이라고 부연.

 

최 연구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2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6배 수준으로 경기회복 최대 수혜를 보고 있는 상황임에도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고 진단.

 

그는 올해 엠에프엠코리아 예상 영업이익을 지난해 대비 흑자전환한 122억원으로 내대봤는데, 이는 최근 백신 보급화로 인한 의류 소비 증가로 수주 물량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분석.

 

아울러 최 연구원은 미국 소비 성장이 가파른데 엠에프엠코리아는 전체 매출의 약 90%가 미국이라면서 작년에 인수를 완료한 초대형 신규 브랜드들의 수주가 올해부터 반영되며 ‘포에버21’, ‘JC패니’ 2개의 신규 브랜드 매출만 합쳐도 작년 연간 매출액을 상회하는 등 올해 고성장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

 

최 연구원은 엠에프엠코리아에 대해 올해 신규를 제외한 기존 브랜드 매출액으로만 1,4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6,100원을 제시하며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

 

◆ "올해 최고의 한해가 될 것"...한화투자증권, 송원산업 투자의견 매수

 

한화투자증권이 송원산업에 대해 석유화학(NCC) 수요와 증설이 동시에 늘어나는 올해가 최고의 한해가 될 것이라고 평가.

 

전우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송원산업은 글로벌 산화방지제 2위 업체라며 향후 2~3년간 수요는 좋고 전방은 증설하고 경쟁사는 가동이 어려운 최고의 상황이라고 분석.

 

전 연구원은 기본적으로 석유화학 수요가 높을 때 NCC와 송원산업 실적 및 주가 동반 강세가 나타나는데 온라인 쇼핑과 근무로 인한 라이프스타일 변화, 인프라투자 등에 장단기 수요는 한단계 높아졌다고 설명.

 

이어 그는 피크아웃 우려가 난무하는 전방과 차별화될 점은 증설이 많을수록 첨가제 업체들은 고객이 많아져 판매량과 마진이 개선된다는 점이라며 NCC는 2020년말부터 2023년까지 연간 6~7%의 증설이 계획돼 있다고 부연.

 

아울러 전 연구원은 송원산업의 1분기 매출액이 2,225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고 매출비중 2위인 Tin원제는 반도체 및 코팅 호황으로 수요가 대폭 개선됐다며 2분기는 성수기 효과, 2월부터 시작된 판가 인상, 전방 증설, 윤활유 수요 개선 등이 기대된다고 전망.

 

따라서 그는 송원산업에 대해 성수기 효과, 2월부터 시작된 판가 인상, 전방 증설, 윤활유 수요 개선, 일회성 비용 축소(운임/경영 효율화) 등이 기대된다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26,000원을 제시.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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