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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주가 수익률 극대화에 적합" SK證, SK텔레콤 투자의견 BUY..."글로벌시장 경쟁 압도" DB금투, 현대차 투자의견 매수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새로 출시될 구독서비스에 주목...SK증권, SK텔레콤 투자의견 BUY

 

SK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새 구독서비스는 통신부문, 뉴 ICT 부문과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기대감을 키운다며 분할 전 매수하는 것이 수익률 극대화에 적합하다고 평가.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5G(5세대 이동통신) 가입자는 지난 4월 700만명을 넘었다며 2분기엔 제조사의 플래그십 모델이 출시되지 않아 마케팅 안정화 기조도 이어졌다고 설명. 다만 그는 커머스 부문은 경쟁심화로 인해 2분기에도 적자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

 

최 연구원은 SK텔레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어난 3953억원, 매출은 5.5% 증가한 4조8569억원으로 추정.

 

아울러 그는 SK텔레콤은 하반기 구독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인데 이커머스, 클라우드, OTT, 음악스트리밍 등 다양한 SK텔레콤의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며 구독서비스는 통신부문과 뉴 ICT 부문의 연계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기대감 높다고 분석.

 

최 연구원은 분할 이후 본격적인 자회사 가치부각 예상돼 분할 전 매수하는 것이 수익률 극대화에 적합하다고 판단한다며 SK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390,000원을 유지.

 

◆ 압도하는 북미 시장...DB금융투자, 현대차 투자의견 매수

 

DB금융투자는 현대차에 대해 올해 반도체 수급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북미 등에서 글로벌 경쟁사들을 압도하고 있다면서 실적개선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

 

김평모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2분기 현대차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3% 증가한 28조4,692억원, 1조9,261억원(전년 대비 226% 증가)로 시장전망치를(1조8,426억원) 상회할 것으로 전망.

 

김 연구원은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미국, 유럽, 인도 및 중동 등에서 수요는 계속 확인되고 있다면서 주요 차량용 반도체 업체들의 생산 재개로 동사의 생산은 8~9월에 정상화될 것이라고 평가.

 

이어 그는 아이오닉5, GV70 등 인기 차종의 생산이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내수 미국 및 유럽 등 주욕 지역 내 판매량 증가와 믹스개선은 하반기에 더욱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고.

 

아울러 김 연구원은 북미 내 M/S 증가와 더불어 경제 호조로 리스 및 할부 부문의 연체율 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

 

그는 하반기에도 북미 지역이 자동차 금융 부문의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기존 전망치보다 높은 금융부문의 수익성 개선을 감안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7% 상향했다고 설명.

 

김 연구원은 북미 권역은 22만대(전년 대비 77% 증가)로 견조한 판매를 유지했고, 2분기 미국 내 평균 인센티브는 2,214달러로 하향 안정화가 지속됐다며 현대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300,000원을 유지.

 

◆ 부진한 영업 환경 속 실적 확대 전망...한화투자증권, 호텔신라 투자의견 BUY

 

한화투자증권이 호텔신라에 대해 비우호적인 영업 환경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지만 펀더멘탈 개선은 오히려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을 전년동기대비 65.2% 오른 863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한 475억원으로 전망.

 

그 이유로 남 연구원은 소규모따이공 물량 증가 및 판매 제품군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점유율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인천공항 T1 철수 및 요율제 변경에 따른 임대료 감면효과 지속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어 그는 전분기대비 산업 성장률이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할 가능성이 높으며, 호텔·레져 사업부 영업실적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부연.

 

아울러 남 연구원은 면세점 점유율 확대 가능성을 높게 봤는데, 그는 2분기 월별 실적 추이를 보면 4~5월 월별로 매출액 성장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며 6월에도 산업 성장률을 앞서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

 

또한 그는 1분기까지 거리두기 강화와 집객력 하락으로 수도권 호텔실적이 부진했지만 2분기는 F&B(식음료) 실적이 회복됐고 상품군 증가와 집객력 회복으로 투숙률이 상승해 호텔·레져사업부 실적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

 

따라서 남 연구원은 부진한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영업실적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 판단한다며 호텔신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110,000원을 유지.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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