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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고성장 기대감 높다" 한화證, 한솔케미칼 목표주가 상향..."위드코로나가 호재" 하이證, 하이트진로 투자의견 BUY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내년 고성장이 기대되는 전자소재 기업...한화투자증권, 한솔케미칼 목표주가 상향

 

한화투자증권이 한솔케미칼에 대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전 영역에 걸쳐 전자 소재를 공급하게 되면서 실적 성장과 동시에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진단.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솔케미칼의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965억 원, 영업이익 560억 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4.2% 하회했다면서도 기대치가 높았을 뿐 사업 부문별로는 고른 실적 성장세를 보였다고 분석.

 

이 연구원은 전자 소재 중 핵심사업인 QD와 프리커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각각 5%, 10% 성장했다며, 신규 성장동력인 2차전지 바인더도 삼성SDI의 Gen5 배터리 본격 출하에 따라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설명.

 

이어 그는 연결 자회사인 테이팩스도 2차전지 테이프 매출 확대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부연.

 

아울러 이 연구원은 소재 업체에게는 계절적인 재고 조정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매출액 경신이 예상된다며 한솔케미칼의 올 4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024억 원, 영업이익 411억원을 전망.

 

그는 내년에도 QD, 프리커서, 2차전지 소재 중심으로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삼성전자 평택 3공장 가동에 따라 과산화수소 성장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

 

이 연구원은 주식 시장에서 한솔케미칼 만큼 사업 다각화가 잘 된 소재 기업은 제한적이므로 당분간 가장 주목받을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420,000원으로 상향.

 

◆ 위드코로나 시대 개막...하이투자증권, 하이트진로 투자의견 BUY

 

하이투자증권은 하이트진로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업소용 주류시장 축소 기조가 올 4분기 내 마무리됨에 따라 시장 총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를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진단.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574억원, 44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 10,7%, 30.3% 감소했다고 진단.

 

이 연구원은 이같은 실적에 대해 7월 코로나19 4차 유행에 따른 소주 및 맥주의 시장축소 영향으로 각 부문의 외형이 축소되었으나, 업소향 광고판촉비 등 전년동기대비 절감된 비용에 따라 시장기대치(461억원)에 부합했다고 설명.

 

그는 소주의 경우 견조한 시장지배력에도 불구,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및 영업시간 제한으로 상반기에 이은 외형 축고 흐름이 이어졌다면서도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준비에 따라 4분기는 소주부문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분석.

 

아울러 이 연구원은 레귤러 맥주의 경우 소주와 같은 업소시장 침체 영향에 시장경쟁 이슈가 추가 반영되는 상황이라고 진단.

 

그는 가정용 시장 확대에 따른 필라이트의 견조한 수요와 수입맥주의 베이스효과가 반영된 성장은 긍정적이나, 업소시장 축소에 따른 물량하락 및 가격조정은 다소 아쉬운 결과라고 설명.

 

따라서 그는 시장 확대와 관련한 외형 재성장이 기대되나,최근 경쟁사의 브랜드 제고 노력 및 가격변동 등 시장이슈가 존재한다는점을 감안시 일부 경쟁비용 투입가능성을 열어둔다고 부연.

 

이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에 대해 대외환경 완화 및 비용의 효율적인 개선,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가 재확인될 경우 주가의 유의미한 우상향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42,000원을 유지.

 

◆ 4분기 외형성장 본격화...하나금융투자, 한세실업 목표주가 상향

 

하나금융투자가 한세실업에 대해 대형 벤더로서 높아진 협상력을 기반으로 양질의 오더가 증가해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동반된 외형성장 본격화가 기대된다고 진단.

 

서현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세실업의 3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29%, 66% 감소한 4,163억원과 179억원으로 시장기대치(OP 140억원)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고 설명.

 

서 연구원은 베트남 락다운에 따른 생산차질 영향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양호했던 이익 요인은 원·달러 상승에 따른 환율 효과, 고마진 오더 선별적 생산, 면화가격·물류비용 상승분을 대부분 바이어가 부담했기 때문이라고 평가.

 

아울러 그는 베트남 법인 가동률은 정상화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10월 40~50% 수준에서 11월 가동률은 90%까지 상승했다고 진단.

 

이에 따라 그는 베트남 법인 정상화와 전방 바이어의 강한 재고확충 수요 감안시 4분기 달러기준 매출은 15%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또한 3분기 이연 물량 추가 시 매출은 더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수익성 측면에서도 지속적인 오더 증가세와 생산효율 개선으로 4분기 영업이익은 308억원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서 연구원은 업황 호조와 바이어들의 재고 소진에 따른 가파른 오더 확대로 견조한 실적 모멘텀은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본다면서 한세실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 목표주가를 33,000원으로 상향.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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