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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내년 건설업 호황 전망에" 한화證, 현대건설 최선호주 제시..."메타버스 열기에" 하이證, 기업 생태계 변화 전망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내년에도 건설업 전망 'Positive'...한화투자증권, 현대건설 최선호주 제시

 

한화투자증권이 건설 업종에 대해 분양 공급의 증가 추세는 내년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의견을 'Positive(긍정적)'로 유지.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대형 건설사의 분양 물량이 4년 만에 강한 증가를 기록하면서 주가 상승의 물꼬를 텄고, 올해 중순부터는 해외주가 주가 상승의 배턴을 이어받았다고 진단.

 

이어 그는 작년의 리스크 요인들이 점차 완화 국면에 들어서면서 얼어붙었던 발주시장 분위기가 녹기 시작했고, 프로젝트들의 업데이트가 되살아나면서 발주 프로세스의 재가동이 감지됐다고 설명.

 

이에 송 연구원은 올해는 건설사들이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확인하는 정도에 그쳤다면, 내년부터는 수주로든, 투자로든, 실적으로든 본격적인 가시화가 이루어지는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

 

그는 모든 투자포인트가 국내 주택에 집중됐었던 작년 이맘때와는 상황이 전혀 다르다면서 주택, 해외, 신사업 이 세 가지 요인이 모두 뒤섞일 수 있는 구간으로 어떤 투자포인트가 먼저, 언제, 얼마나 부각될지 가늠하기 어려운 구간이라고 설명.

 

이어 그는 세 가지 투자포인트가 모두 우호적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으로, 분명한 사실은 최근의 주가 하락으로 건설업체들의 전반적인 밸류에이션 레벨이 다시 편안해졌다는 점이라고 부연.

 

따라서 송 연구원은 주택을 중심으로 한 실적 성장 기반이 더욱 탄탄해진 가운데, 해외 수주 소식을 동반한 발주시장 개선 기대감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가.

 

아울러 건설업의 재무 여력이 역대급으로 커진 만큼 적극적인 신사업 확대와 주주환원 정책도 기대해볼 수 있겠다고 진단.

 

종목으로는 모든 투자포인트의 교집합(주택 분양 및 매출 증가, 해외 수주 및 실적 정상화, 재생에너지 강점 보유)에 있는 현대건설을 최선호주로 유지하며, 해외 수주 및 신사업 기대감이 큰 삼성엔지니어링과 주택 중심의 실적 성장과 전방위적 신사업 확대가 예상되는 GS건설을 관심주로 제시.

 

◆ 메타버스 열기에...하이투자증권, 기업 생태계 변화 전망

 

하이투자증권은 최근 메타버스에 대한 시장의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기업들의 비즈니스 생태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평가.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들이 메타버스 비즈니스 모델 창출로 혁신 생태계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며 메타버스가 현실세계와의 연결성 확보로 미래의 인터넷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망.

 

이 연구원은 현실세계 집에서 생산 활동을 하듯이 가상공간에서도 자신의 집을 갖고 여기서 생산활동을 하는 등 실질적인 경제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세상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설명.

 

이어 그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는 가상 디지털자산 거래와 가상환경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고 부연,

 

따라서 이 연구원은 지금까지 암호화폐라고 불리는 코인들의 실물 경제 비즈니스모델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많은 논쟁이 있었으나, NFT와 메타버스 생태계의 결합으로 가상세계에서 새로운 디지털 경제와 산업 생태계를 태동시킬 것이라고 평가.

 

따라서 그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들이 토큰 이코노미를 형성함에 따라 메타버스 생태계로 확장할 것이라면서 관련 유망기업으로 게임빌, 서울옥션, 네오위즈홀딩스, 이스트소프트, 갤럭시아머니트리, 지니뮤직, 삼화네트웍스 등을 추천.

 

◆ 인수기업 시너지효과 가시화...SK증권, 비즈니스온 견조한 성장 전망

 

SK증권은 비즈니스온에 대해 기존 전자세금계산서 사업과 ‘넛지파트너즈’ 등 인수기업과의 시너지효과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비즈니스온은 올해 3분기 매출액 83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 83.1%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

 

윤 연구원은 안정적인 캐시카우인 전자세금 계산서 플랫폼 '스마트빌'을 바탕으로 신규 서비스 통합재무 솔루션과 전자계약 등 매출이 확대되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진단.

 

이어 그는 영업이익률은 29.8%로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기존 고객들은 서비스 업그레이드 수요와 신규 고객사 유입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부연.

 

윤 연구원은 매출성장은 주로 전자계약과 빅데이터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4분기 실적은 매출액 7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0%,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74.9% 성장할 것으로 전망.

 

그는 전자계약 부문의 실적 성장과 인수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전년 대비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판단.

 

아울러 윤 연구원은 스마트빌 사업부문은 인수한 ‘넛지파트너즈’의 경비 및 세무관리 서비스를 통합한 통합 재무솔루션을 바탕으로 실적 성장 중이며, 고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사 확대가 예상된다고 평가.

 

그는 또 2020년 인수한 ‘글로싸인(전자계약)’, ‘플랜잇(Business Intelligence)’의 실적 역시 성장하는 추세이고, 향후 동사의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빅데이터 등 신규 사업 부문과의 시너지효과는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

 

따라서 윤 연구원은 비즈니스온에 대해 내년에도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되는 전자세금계산서 부문의 고도화된 서비스 런칭 및 신규 사업(전자계약 등)을 바탕으로 동사의 성장세는 견조할 것으로 평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미제시.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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