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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주가 우상향 흐름 기대" 하이證, 롯데칠성 목표주가 상향..."올 하반기 매출 성장 전망" 한화證, 현대중공업 투자의견 BUY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주가 우상향 흐름 기대...하이투자증권, 롯데칠성 목표주가 상향

 

하이투자증권은 롯데칠성에 대해 여타업체 대비 편안한 영업실적 방향과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 레벨을 고려한 주가 우상향 흐름이 기대된다고 평가.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8.2%, 469.8% 늘어난 5,996억원, 189억원이라며, 계절적 비수기임에 불구하고 음료·주류부문 모두 높은 외형성장을 기록함에 따라 시장기대치(127억원)를 상회하는 영업실적을 시현했다고 분석.

 

이 연구원은 업소용시장 규제완화, 신제품 출시 및 제품가격 인상 등 호실적을 이끄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을 감안한다면 올 상반기까지 매출액 개선이 이끄는 이익확대가 지속된다는 가정은 무리가 없다고 판단.

 

그는 음료부문은 전년동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낮은 베이스에 신제품 수요 확대가 반영되면서 개별기준 16.6% 높은 외형성장을 기록했다고 진단.

 

이어 그는 제로탄산등 주요제품에서의 신제품 시장반응이 긍정적으로, 브랜드력 추가확보를 통한 영업실적 레벨업 측면에서 돋보인다고 설명.

 

그는 또 가동률 개선에 선제적으로 진행한 가격인상, 제품 포트폴리오의 유연한 환경대응으로 원재료 가격 상승 흐름 및 일회성 인건비 증가에도 불구, 부담 상쇄이상의 이익개선 또한 주목할 부분이라고 부연.

 

이 연구원은 현 시점은 음료와 주류의 두 사업부문 모두 영업 기초체력이 개선되는 구간이라는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점유율 변동이 제한적인 시장특성을 고려한다면 향후 업소시장 확대에 따른 외형성장과 가동률 개선을 통한 레버리지효과,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 기여를 바탕으로 올해 지속되는 성장세를 예상하는 데 부담이 없다고 분석.

 

그는 원재료 가격상승의 부담도 가동률 개선시 레버리지효과로 충분히 상쇄 가능한 사업구조라는 점 또한 부각된다면서, 롯데칠성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10,000원에서 220,000원으로 상향 조정.

 

◆ 올 하반기 매출 성장 전망...한화투자증권, 현대중공업 투자의견 BUY

 

한화투자증권이 현대중공업에 대해 지난해는 통상임금소송판결에 따른 충당금 설정으로 적자 규모가 확대됐지만, 올해는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 성장 속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현대중공업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늘어난 2조4,759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적자는 4,807억원, 순손실 5,201억원을 시현했다고 설명.

 

이 연구원은 매출의 경우 이지스 구축함 공정 착수에 따른 특수선 매출 증가, 미얀마 SHWE Ph.3 공사 매출 발생 등으로 전년대비 성장했다고 진단.

 

다만 그는 영업익의 경우 통상임금 소송 판결에 따른 충당금 설정(영업 4,001억원, 영업외 1,650억원) 및 기타 일회성 비용(임금체계 개편 등) 발생으로 시장 예상치보다 큰 폭의 적자가 발생했다고 분석.

 

다만 이 연구원은 2022년 매출 가이던스 10.2조원(별도 기준)으로 2021년 매출액 8.3조원 대비 22.5% 성장 목표로 하고 있다고 진단.

 

그는 Gas선 등 고부가 가치 선박의 비중 확대 및 2021년 수주한 해양 프로젝트 매출 인식 본격화 등의 영향이라며, 강재 가격 변동에 따른 추가 충당금 설정 등의 리스크는 크지 않다고 판단.

 

이 연구원은 올해도 카타르, 모잠비크 등의 LNG선 발주 강세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되고, 카타르·베트남·브라질 등에서의 해양 프로젝트 수주도 기대된다면서 현대중공업에 대한 투자의견은 BUY, 목표주가 130,000원을 유지.

 

◆ 철강금속산업 내 Top pick...NH투자증권, 고려아연 투자의견 매수

 

NH투자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해 아연 금속 가격 상승이 이익 증가 이끌 전망이라면서 철강금속산업 내 Top-pick을 유지.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고려아연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32.7% 증가한 2조9,86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9.8% 성장한 2,873억원, 지배주주순이익 2,042억원 기록.

 

이같은 실적에 대해 변 연구원은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18.2% 상회,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은 부합했다고 진단.

 

그는 재고분 매출로 인한 금속 판매량 증가와 LME 금속가격 상승, 원화 약세에 힘입어 매출액 증가했지만, 호주 자회사 SMC의 대보수로 인한 영향이 이익 증가를 제한됐다고 진단.

 

다만 변 연구원은 고려아연이 2022년 금속 판매 계획으로 아연 64만톤, 연 43만톤, 은 2,192톤을 제시했다며 오는 10월부터 EV용 동박 생산(연간 생산능력 1.3만톤)을 시작으로 양극재용 전구체 및폐배터리 리사이클사업의 구체화가 기대된다고 분석.

 

이에 따라 변 연구원은 고려아연의 2021년 연결영업이익은 1조961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 기록했으며, 2022년 연결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9.1% 증가한 1조1,957억원을 전망.

 

그는 2021년 최대 이익 달성에 이어 2022년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면서 고려아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710,000원을 유지.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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