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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4분기부터 실적 개선 돌입" 하나금투, 오리온 투자의견 BUY..."미국 투자건 확정시 계단형 분기실적 전망" DB금투, 삼성SDI 투자의견 매수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4분기부터 실적 개선 돌입...하나금융투자, 오리온 투자의견 BUY

 

하나금융투자는 오리온에 대해 중국 및 러시아 법인의 판가 인상을 통해 올 4분기부터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고 평가.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리온은 최근 중국 및 러시아 법인의 판가 인상을 결정했다면서 중국 법인은 이달 중 파이 카테고리의 가격을 6~10% 올리고, 러시아 법인은 전 카테고리 제품을 오는 10월 중 7% 인상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

 

심 연구원은 판가 인상이 이뤄지면 기존 추정치 대비 연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약 200억원 가량 개선될 수 있다고 추정했는데, 판가 인상 효과는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진단.

 

이어 그는 3분기에는 지난해의 높은 베이스가 부담이지만 4분기부터는 베이스 완화, 판가 인상이 더해지면서 증익 흐름을 보여줄 것이라고 판단.

 

심 연구원은 3분기 오리온의 매출액은 6,289억원, 영업이익은 1,021억원을 예상하는데, 이는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5.3%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5.3% 줄어든 실적이라고 평가.

 

다만 그는 4분기 중국 법인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작년 대비 14.5%, 49.5%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중국 법인 호실적 기인해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2.7%, 39.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따라서 심 연구원은 현재 오리온의 주가는 향후 실적 개선세를 감안하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구간이라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170,000원을 유지.

 

◆ 미국 투자건 확정시 계단형 분기실적 전망...DB금융투자, 삼성SDI 투자의견 매수

 

DB금융투자가 삼성SDI에 대해 자동차용 전지의 미국 투자 건이 확정되면 분기 실적은 계단형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SDI는 올해 2분기 2,95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면서 3분기 영업이익은 3,347억원이 기대된다고 설명.

 

권 연구원은 현재 시장에서 삼성SDI 자동차용 전지에 관심 있는 분야는 크게 미국 투자 건과 배터리 안전성이라면서 미국 투자 건은 미국 고객의 EV생산 일정에 맞추기 위해서 물류, 인프라, 인센티브 등을 고려한 투자 지역과 캐파(생산능력)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진단.

 

이어 그는 배터리 안전성은 과거 갤럭시노트7, ESS 사고 등의 학습효과가 불량률 관리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안전성에서 우위에 있는 각형 배터리에 대한 관심은 더 커지는 상황이라고 진단.

 

다만 권 연구원은 삼성SDI는 상반기에 7,202억원의 지출(Capex)를 집행했으며 올해 연간으로 1조원 후반대의 Capex가 예상된다고 판단.

 

다만 그는 자동차 고객의 생산 차질이 풀리면 이연된 매출이 몰릴 수 있다면서 삼성SDI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920,000원을 유지.

 

◆ 주요 사업부 실적 개선에...한화투자증권, 현대홈쇼핑 투자의견 BUY

 

한화투자증권은 현대홈쇼핑에 대해 주요 사업부 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있고, 송출수수료 증가에 따른 부담도 기저효과로 완화되고 있다고 진단.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2% 감소한 322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송출수수료 증가에 따른 비용적 부담 증가, 현대L&C 원재료값 상승에 따른 마진율 하락, 지난해 홈쇼핑 사업부 기저에 의한 부담 등이 실적 감소 원인이라고 설명.

 

반면 남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이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403억원을 거둘 것이라면서 긍정적인 실적을 전망.

 

그는 3분기 호실적 전망에 대해 지난해 3분기부터 송출수수료 증가가 이루어져 기저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한편, 호주 법인 영업 축소에 따른 적자폭 감소 덕분이라고 분석.

 

아울러 그는 3분기는 호주법인 영업손실액 부담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손상차손 반영에 따른 영업외 비용이 일부 증가할 가능성은 있다고 설명.

 

이어 그는 향후 영업활동이 지속될지 여부는 지켜봐야겠지만, 단기적으로 40~50억 원에 달하는 적자는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

 

남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은 절대적으로 저평가 영역에 있는 만큼 실적의 방향성이 중요한 요소라 판단함에 따라 현 시점 개선세가 뚜렷한 만큼 긍정적 시각을 제시한다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123,000원을 유지.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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