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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IT 패널·OLED로 체질 개선" 한화證, LG디스플레이 목표주가 상향..."적정 시가총액 101조원" NH證, LG엔솔 신규 커버리지 개시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IT 패널·OLED로 체질 개선 성공...한화투자증권, LG디스플레이 목표주가 상향

 

한화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주목할 부분은 매출 구성이라며 IT 패널과 OLED 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여타 디스플레이 기업과는 다른 잣대로 평가해야 한다고 진단.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 8.3조 원, 영업이익 6,509억 원으로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

 

이 연구원은 이같은 실적은 기존 당사 추정치에는 못 미치는 실적이라며 면적 출하량이 기대치를 하회했는데, 이는 공급망 이슈로 인해 일부 물량이 1분기로 이연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이 연구원을 올해 LG디스플레이의 매출액을 29조4,000억원, 영업이익을 1조8,000억원으로 내다봤다고.

 

그는 LG디스플레이의 매출 중 P-OLED와 대형 OLED가 차지하는 비중은 45%, TV용 LCD 패널 매출 비중은 15%일 것이라며 이익 창출에 기여하는 IT 패널과 OLED가 전사 매출의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영업이익은 LCD 패널 가격 하락 구간에도 안정적일 것으로 분석.

 

이 연구원은 또 동사의 밸류에이션은 대만 LCD 업체에도 못미치는 수준이었다면서 투자자들은 디스플레이 업체를 바라볼 때, LCD 패널 가격의 움직임만 관찰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다만 그는 하지만 LG디스플레이는 고부가가치의 IT 패널과 OLED로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고 부연.

 

이 연구원은 이제부터는 오히려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필요해졌다면서 LG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 목표주가는 32,000원으로 상향.

 

◆ 적정 시가총액 101조원...NH투자증권, LG에너지솔루션 신규 커버리지 개시

 

NH투자증권은 이달 27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소재·공정 기술, SCM 구축, 양산 능력을 기반으로 주요 고객 선점 효과는 지속될 것이라며 시가총액 101조원을 전망.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에서 물적분할 된 2차전지 전문 생산업체로, 만약 시총이 100조원을 넘길 경우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시총 2위에 등극.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은 주요 완성차 메이커 대부분을 고객으로 확보했다면서, 전기차 1위 테슬라는 물론 완성차 Top 6 업체 중 3개 업체(현대차, GM, 스텔란티스)와는 합작법인을 설립했다고 설명.

 

주 연구원은 국내 배터리 업체 중 가장 많은 JV(합작법인)를 설립해 향후추가 수주, 신기술 개발, 원료 확보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유리하다고 부연.

 

아울러 그는 수주잔고의 경우 LG에너지솔루션이 260조원, SK On 220조원, 삼성SDI 90조원 내외를 각각 확보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생산능력은 2025년 약 420기가와트시(GWh)까지 확대돼 국내 경쟁사들과 두 배 이상 격차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고.

 

주 연구원은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은 원통형 배터리 시장 확대 관련 수혜도 예상된다며 이번 공모자금을 활용해 미국과 폴란드에 원통형 배터리 생산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라고 설명.

 

그는 원통형 배터리 폼팩터 변경에 따라 채택률 상승할 경우 실적과 수익성 개선 측면에서 동사에 수혜 예상된다며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430,000원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

 

◆ 전 사업 고른 성장 전망...DB금융투자, 제일기획 투자의견 BUY

 

DB금융투자는 제일기획에 대해 올해에도 전 부문의 고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매출 총이익도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지난해 4분기 매출총이익은 2020년 동기 대비 15.2% 높은 3,522억원, 영업이익은 5.9% 높은 647억원으로 추정.

 

신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인 특별 격려금 약 60억원이 반영될 걸 제외하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평가.

 

이어 그는 본사 매출총이익은 주요 광고주의 가전 마케팅이 지속되고 비계열 광고주 확대로 전년 대비 8.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북미에서 주요 광고주의 디지털 컨텐츠 제작·기획 물량이 증가하고 유럽도 닷컴과 데이터분석 등의 수요가 확대되며 전 지역의 고른 성장을 예상.

 

아울러 신 연구원은 올해에도 미주는 대행 지역 확대로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며 중국은 동계 올림픽 마케팅 반영이 예상된다면서 주요 광고주의 플래그십 모델과 가전 마케팅도 본사와 해외 성장에 계속 기여할 것으로 진단.

 

이에 따라 그는 제일기획의 2022년 연간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12.3%, 19.7% 상승한 1조4,214억원, 2,968억원으로 내다봤다고.

 

신 연구원은 제일기획에 대해 해외 M&A 등이 진행될 시 추가적인 실적 전망치 상향을 고려할 예정이라면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32,000원으로 유지.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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