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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사상 최대 라인업 기대" NH證, 스튜디오드래곤 투자의견 BUY..."사업 구조적 변화 대응" 하이證, KT&G 투자의견 매수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사상 최대 라인업 기대...NH투자증권, 스튜디오드래곤 투자의견 BUY

 

NH투자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2022년 7편의 글로벌OTT 오리지널을 포함한 사상 최대 라인업(32편) 준비 중이라면서, 지난해 아쉬운 실적보다 준비된 라인업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진단.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 스튜디오드래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479억원(+7% y-y), 영업이익 63억원(+38% y-y)을 기록했다고 설명.

 

이 연구원은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해피니스’ 및 텐트폴 ‘불가살’, ‘지리산’ 등을 포함한 10편이 방영됐지만, 글로벌 동시 방영이 진행된 ‘불가살(넷플릭스)’, ‘배드앤크레이지(iQIYI)’의 경우 절반의 회차 만이 4분기에 반영됨에 따라 글로벌 판매 매출은 비교적 부진했다고 분석.

 

이어 그는 텐트폴 ‘지리산’의 판매 수익(50억원<)의 반영 시점이 1분기로 지연된 점이 어닝 쇼크의 주요 원인이라고 부연.

 

이 연구원은 2022년 사상 최대(32편)의 라인업을 공개할 계획인데, 이 중 7편이 글로벌 OTT 오리지널로 예상된다고 추정.

 

그는 오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소년심판(10부작)’을 시작으로, ‘셀러브리티’, ‘도적’, ‘늙은 형사’, ‘스위트홈S2’ 등이 글로벌OTT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될 것이라고 설명.

 

그는 또 플랫폼은 넷플릭스는 물론 디즈니+, 애플TV+ 등 다양해질 전망. 뿐만 아니라, 개별 작품 당 수익성 역시 유의미한 상승세 지속할 것으로 전망.

 

이 연구원은 2021년 글로벌OTT 오리지널 라인업 부족으로겪었던 아쉬움이 비로소 해소되는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면서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130,000원을 유지.

 

◆ 사업 구조적 변화 대응...하이투자증권, KT&G 투자의견 매수

 

하이투자증권은 KT&G에 대해 국내·외 담배시장의 무게중심이 일반궐련에서 궐련형 전자담배로 일부 이동하는 상황에 대한 빠른사업 구조적 대응을 감안한다면 현주가 수준 및 valuation, 배당수익률을 고려한 매수 전략은 유효하다고 판단.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KT&G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475억원, 2,649억원으로, 전년동기 미국중단사업을 제외한 동일 기준성장률은 각각-2.3%, -24.5%를 시현했다고 평가.

 

이 연구원은 부동산, 수출담배 감소 및 홍삼 수요의 더딘 회복기조에도 NGP 시장지배력과 인니법인 개선 등이 견조했으나, 영업이익의 경우 미국사업 중단 관련 비용 및 인건비, 수수료 등 증가에 따라 시장기대치(2,918억원)를 하회했다고 분석.

 

아울러 그는 국내 일반 담배 및 궐련형 전자담배의 시장지배력 확대 흐름이 견조했다면서, KT&G 내수 일반 담배점유율은 작년 4분기 64.6%(+0.9%p YoY)로, 시장총수요 +2.8% YoY 개선대비 +4.3%로 전년 대비 물량성장 또한 돋보인다고 진단.

 

이 연구원은 또한 수출 및 해외법인 일반담배의 경우 아시아지역의 지역 봉쇄 관련 변동성 확대 및 선적제한 영향에도, 신규 개척 집중지인 중남미 지역 및 인니 물량성장이 긍정적이라고 평가.

 

그는 중동의 경우 지난해 11월부터 현지 실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음에 따라 올해 1분기부터의 공격적인 현지마케팅이 가능할 전망이며, 개선정도에 따라 미국사업 중단 이슈를 상쇄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이 연구원은 KGC는 대외 변수를 고려시 급격한 수요 확대를 가정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측면이 존재하지만, 중장기 측면에서는 꾸준한 성장 흐름이 예상된다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100,000원을 유지.

 

◆ 가장 안정적인 위드 코로나 투자대안...하나금융투자, 강원래드 투자의견 BUY

 

하나금융투자는 강원랜드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은 영업시간 정상화 여부가 주요 변수임에도 불구하고 재차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며 가장 안정적인 위드 코로나 투자대안이라고 평가.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작년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421억원(+84% YoY)/-200억원(적자)으로 컨센서스(+62억원)를 하회했다고 설명.

 

이 연구원은 작년 11월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분기 방문객은 약 30만명(+19% QoQ)까지 빠르게 회복하였지만, 12월부터 영업시간이 20시간 → 12시간으로 단축되면서 인당 지출 금액 감소 및 1회성 인건비 등으로 3분기와 비슷한 매출액에도 이익은 부진했다고 분석.

 

다만 그는 역대급 보복 소비 기대감은 논외로 하더라도 2019년 수준의 실적만 회복한다는 가정하에서도 2023년 예상 EPS에 P/E 18배 수준인 시가총액 7조원까지는 시간의 문제일 뿐 주가는 회복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진단.

 

이어 그는 올해는 배당도 3년 만에 재개될 가능성이 높기에 조정시 마다 꾸준한 비중확대가 유효하다면서 현재 카지노 내 가장 좋은 투자 대안이라고 평가.

 

따라서 이 연구원은 영업시간 정상화 만으로도 큰 폭의 이익 개선이 가능하며, 테이블 수 및 면적 증가로 중장기적인 성장 잠재력도 확보했다면서 강원랜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33,000원을 유지.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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