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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NCT·에스파가 실적 견인" 하이證, 에스엠 목표주가 상향..."IP 고성장에 신인 모멘텀까지" JYP엔터 목표주가 상향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NCT·에스파가 실적 견인...하이투자증권 에스엠 목표주가 상향

 

하이투자증권이 에스엠에 대해 그룹 NCT와 에스파라는 IP가 고성장이 실적을 이끌 것이며 최근 상장한 자회사 디어유의 성장도 예상된다고 진단.

 

박다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44억원, 141억원으로 영업이익에서 컨센서스(174억원)와 당사추정치(160억원)를 하회했다고 설명.

 

박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은 9.1%로 직전분기 대비 5.6%p 하락했는데, 이는 연간 1회 지급하던 상여금을 2회로 나눠서 지불함에 따른 상반기 상여금(40억원) 인식과 사옥 이전비용(10억원)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

 

아울러 그는 에스엠은 케이팝에서 가장 많은 아티스트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남자 IP(NCT)와 여자 IP(에스파)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

 

박 연구원은 NCT는 10월 누적 이미 800만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했으며 연간 판매량은 1,000만장을 훌쩍 웃돌 것으로 전망.

 

아울러 그는 에스파의 경우 두번째 싱글 만에 대중성을 확보하며 데뷔 앨범 판매량 51만장을 기록했는데, 이는 최근 4개간 데뷔 케이팝 아티스트를 통틀어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

 

따라서 박 연구원은 2022년에는 고성장 중인 IP들의 공연 재개에 따른 별도 실적의 성장과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정상화가 예상된다면서 에스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96,000원으로 10% 상향 조정.

 

◆ 기존 IP의 고성장에 신인 모멘텀까지...하이투자증권 JYP Ent. 목표주가 상향

 

하이투자증권은 JYP Ent.에 대해 기존 그룹들의 견조한 팬덤 선장과 더불어 신인 모멘텀까지 내년을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

 

박다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JYP Ent.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3억원과 182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전망치)에 부합했지만, LOUD(라우드) 관련 일회성 비용 10억원과 신인개발 비용 인식의 영향이 없었다면 당사 추정치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을 것으로 전망.

 

박 연구원은 기존 아티스트들의 빠른 팬덤 확장 속도와 내년 상반기까지 3팀이나 예정된 신인 모멘텀을 반영했다고 설명.

 

이어 그는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있지(ITZY)의 트위터 팔로워 수는 39%, 79%, 77% 늘었다면서 이미 월드 투어 재개를 발표한 트와이스를 필두로 아티스트 라인업의 공연 재개와 그에 따른 MD 매출 증대로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639억원, 826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아울러 박 연구원은 연말 신인 보이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s)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안에 신인 걸그룹 블라인드패키지와 라우드를 통해 확정된 보이 그룹도 데뷔할 예정이라 3팀이나 되는 신인 모멘텀도 주목할 만하다고 분석.

 

또한 그는 두나무와 협업을 발표한바 있는 NFT(대체불가능토큰)와 관련해서는 다각도로 논의 중으로 향후 관련 사업 개시에 따른 추가적인 이익 추정치 상향과 멀티플 재평가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분석.

 

박 연구원은 글로벌 팬덤 확대에 힘입은 소속 아티스트들과 3팀에나 되는 신인들 역시 현재 추정치에 반영되어 있지 않은 만큼 흥행시 추가적인 업사이트가 될 수 있다면서 JYP Ent.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 목표주가를 62,400원으로 상향.

 

◆ 제 2의 전성기...NH투자증권, 농심 투자의견 매수

 

NH투자증권이 농심에 대해 가격 인상 효과에 따른 국내법인 수익성 개선과 해외법인의 인기 제품 증가에 제2의 전성기가 시작됐다고 평가.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올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6,730억원, 영업이익 291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15% 상회했다고 진단.

 

조 연구원은 별도기준으로 매출액 5236억원, 영업이익 186억원을 기록했는데, 핵심 품목인 라면이 신제품 출시와 가격인상 효과로 인해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전년 대비 소폭이나마 플러스 전환됐다 설명.

 

아울러 그는 밀 가격이 당초 예상과 달리 연말에도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투입원가 상승은 제한적이고 판매 가격 인상을 고려했을 때 수익성 압박이 최악이었던 시점은 지났다고 판단.

 

이에 그는 농심은 4분기부터 전년도 베이스 부담이 소멸되고 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화되며 수익성 회복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또한 그는 해외법인의 경우, 제품 라인업 강화, 유통채널 확대 등을 통해 매출 고성장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면서 너구리, 짜파게티,돈코츠큰사발 등 해외에서 제2의, 제3의 신라면이 될 수 있는 인기 제품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진단.

 

조 연구원은 여기에 북미법인의 생산 능력(기존 CAPA에서 40% 증설) 증대까지 더해지면 2022년 해외법인의 성장 모멘텀이 강하게 부각될 전망이라면서 농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415,000원을 유지.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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