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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올 상반기 신사업 기대감" SK證, 하이브 투자의견 BUY..."유통사업부 성장 기대" 한화證, 교촌에프앤비 투자의견 매수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올 상반기 신사업 기대감...SK증권, 하이브 투자의견 BUY

 

SK증권은 하이브에 대해 올해 단기에 가시화될 일정들이 많기 때문에 주가 상승 여력은 여전히 높고, 최근 주가 하락은 좋은 매수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3,715억원(YoY 18.9%), 영업이익 680억원(YoY 29.6%), 지배주주 순이익 486억원(YoY 76.9%)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799 억원 하회를 전망.

 

남 연구원은 유튜브 Theatre, 2022 위버스콘과 같은 프로모션성 콘서트 개최로 예상대비 비

용 지출이 컸을 것이고, 물류 문제로 인해 계획된 LA 콘서트 MD 물량을 콘서트 기간 내 온전히 소화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MD 수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하향 조정했다고 분석.

 

이어 그는 물류비 및 인센티브 지급도 증가해 판관비 부담이 가중되었다면서 오프라인 활동 증가로 인한 인세 증가로 이익률도 전분기대비 낮은 18.3% 수준으로 전망.

 

그러나 남 연구원은 상반기에 기존 아티스트들의 오프라인 활동 확대 및 신인 걸그룹 데뷔, 작년 사업 설명회에서 언급했던 신사업(웹툰·웹소설, 신규 팬덤 플랫폼, 게임, NFT 등)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

 

따라서 그는 하이브가 보유한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수익이 다각화되며 이익률은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450,000원을 유지.

 

◆ 유통사업부 성장 기대...한화투자증권, 교촌에프앤비 투자의견 매수

 

한화투자증권은 교촌에프앤비에 대해 작년 4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중장기적으로 유통사업부 성장도 기대되는 만큼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한다고 평가.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21년 4분기 매출액은 1,322억 원 (전년동기대비 +11.3%), 영업이익 142억 원으로(전년동기대비 +12.0%) 긍정적인 실적을 전망.

 

남 연구원은 이같은 실적에 대해 중대형점포 전환효과와 신규점 출점, 배달시장 확대 및 수요 증가에 따른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다만 그는 작년 4분기의 경우 치킨 가격 인상 효과에도 불구, 일시적 수요 감소가 나타나면서 매출액은 기존 추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아울러 남 연구원은 교촌에프앤비의 유통경로 매출액 상승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

 

그는 동사는 지난해 6월 인덜지와(문베어브루잉) 수제맥주 제조 사업을 자산 양수하면서 유통망을 통해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면서, 수제맥주와 더불어 추가적인 상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기존 채널망과 다른 판매 경로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

 

따라서 남 연구원은 지난해 교촌에프앤비 유통사업부 매출액은 약 80~90억원 수준이지만 유통망 확대를 통한 신규 판로 확대, 기존 채널과의 시너지, SKU(품목수) 확대를 통해 관련 매출액은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분석.

 

또한 그는 주가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도 판단,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면서 교촌에프앤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30,000원을 유지.

 

◆ 수익성 개선 지연...SK증권, 카카오페이 목표주가 하향

 

SK증권은 카카오페이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탑라인 성장세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주식보상비용이 발생해 전기 대비 영업적자 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페이의 작년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1,228 억원(32.3% yoy), 영업적자 89억원(적자지속 yoy)으로 예상.

 

최 연구원은 이에 대해 간편결제 확대로 영업수익은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나, 상장 이후

주가 상승으로 주식보상비용이 발생해 전기 대비 영업적자가 확대될 것으로 추정.

 

그러나 최 연구원은 2021년 영업적자 규모는 55억원으로 2020년 대비 대폭 축소될 예정이며, 2022년은 기존 간편결제 시장 성장과 더불어 카카오페이증권 MTS 출시, 디지털보험사 출범 등 탑라인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아울러 그는 카카오페이의 주가는 상장 이후 238,500원을 고점으로 전일 기준 42% 가량 하락했다면서, 주가 하락 이유는 영업적자 확대와 더불어 경영진의 스톡옵션 행사 과정에서의 논란 때문이라고 설명.

 

그는 또 비록 경영진의 스톡옵션 행사가 위법적인 사항은 아니지만 시장의 신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탓이라고 부연.

 

다만 최 연구원은 최근 카카오는 그룹 CEO 의 스톡옵션 주식매도를 상장 후 2 년으로 제한하면서 추가적인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평가.

 

따라서 그는 영업적자가 예상됨에 따라 주가 반등시기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카카오페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

 

그는 이어 목표주가 145,000원(하향) 대해선 수익성 개선 지연과 시장의 신뢰하락을 고려한 것인데, 결국 수익성 회복을 통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주가 반등의 핵심과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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