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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해외에서 불어오는 훈풍" 한화證, 현대일렉트릭 투자의견 BUY..."수출이 상쇄한 국내 위축" NH證, 연우 투자의견 매수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해외에서 불어오는 훈풍...한화투자증권, 현대일렉트릭 투자의견 BUY

 

한화투자증권은 현대일렉트릭에 대해 작년 4분기 통상임금 소송 관련 충당금 설정으로 적자전환했지만, 2022년은 미국과 중동 시장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일렉트릭의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 6,076억원(YoY +23.6%), 영업적자 -417억원(YoY 적자전환), 순손실 -672억원(YoY 적자지속)을 시현했다고 설명.

 

이 연구원은 매출액은 계절성과 전분기 이월 물량(약 350억원)으로 큰 폭 성장한 반면 손익은 통상임금 소송 관련 충당금(영업이익 815억원) 및 이자비용(영업외 338억원) 등으로 당사 및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평가.

 

다만 이 연구원은 미국과 중동 두 지역 모두 판매 가격도 올라가고 있어 올해 동사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

 

그는 미국의 경우 지난 해 11월 신규투자액 5,500억달러를 포함하는 1.1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법안이 통과된 바 있다면서 이미 동사의 미국 법인은 2022년 일감은 모두 채웠고, 2023년 일감도 대부분 확보했다고 진단.

 

이어 그는 지난해 중동 지역 수주는 2.6억달러로 전년대비 46% 성장했으며, 분기별로도 2020년 1분기 대비 우상향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

 

이에 따라 현대일렉트릭은 올해는 배전기기 해외 부문의 수주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매출도 배전기기와 해외법인에서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면서, 매출 2조700억원, 수주 18.3억달러의 가이던스를 제시.

 

이 연구원은 매출은 미국, 중동 등의 해외 시장 확대와 선박용 제품의 수주 호조 등을 반영해 두자릿수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며, 영업이익 또한 5%대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

 

따라서 그는 현대일렉트릭에 대해 국내외 전력기기 투자 확대 움직임에 비해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 판단한다면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30,000원을 유지.

 

◆ 국내 위축을 수출이 상쇄...NH투자증권, 연우 투자의견 매수

 

NH투자증권은 연우에 대해 올해는 상대적으로 회복세가 크지 않았던 수출과 중국법인의 성장이 기대되는 바, 전체 실적 성장흐름 지속될 것으로 진단.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1년 4분기 연우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707억원(+6.0% y-y), 영업이익 72억원(+7.8% y-y)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 달성했다고 평가.

 

조 연구원은 국내 매출액은 주요 고객사 수주 감소로 9.2% y-y 감소하였으나, 미주(+30.4% y-y), 유럽(+56.2% y-y), 중국 (+14.3% y-y)을 중심으로 한 전체 수출액(+27.0% y-y) 증가가 전체 성장 견인했다고 분석.

 

다만 그는 2022년 1분기는 주요 고객사 주문 감소 영향이 이어지며 국내 매출은다소 위축될 것으로 전망.

 

그러나 조 연구원은 국내 기타사들향 매출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선적 이슈 해소 시 수출액은 기대보다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따라서 조 연구원은 국내 위축을 수출이 상쇄할 것이라면서 연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30,000원을 유지.

 

◆ 신약 기대치 상향...한화투자증권, 유한양행 투자의견 BUY

 

한화투자증권은 유한양행에 대해 글로벌 신약이 되기 위한 렉라자의 임상시험이 순항 중이며, 이외 파이프라인들의 임상시험 진전으로 신약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

 

유한양행의 작년 4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4,240억 원(YoY -8.1%), 영업이익 48억 원(YoY -82.5%)으로 전년대비 부진한 실적을 기록.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20년 4분기 얀센으로부터 수취한 기술료 수익 6,500만 달러를 포함해 777억 원 라이선스 매출액을 제외하면 9.5%의 성장을 보인 호실적으로 판단.

 

김 연구원은 이어 작년 4분기 라이선스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3억 원 감소한 133억 원을 기록했지만, 베링거인겔하임 NASH 치료제 마일스톤 122억 원 유입으로 직전 분기 대비해서는 69억 원 증가했다고 설명.

 

아울러 그는 레이저티닙(렉라자)단독 임상3상은 작년 9월 환자 모집을 완료하고 임상시험이 진행중이라면서, 6월 ASCO에서는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 병용 효과에 대한 보완된 추적 관찰 데이터가 발표될 것으로 기대.

 

그는 또 렉라자 외 파이프라인들도 작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임상에 착수하고 있다. YH12825(위마비증)와 YH25724(NASH)가 작년 미국 임상2상, 유럽 임상 1상에 돌입했으며. YH35324(두드러기/천식) 또한 국내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

 

이어 YH14618(퇴행성디스크)도 스파인파마 주도하에 연내 3상 IND신청 후 임상시험 예정이며, 전임상단계의 면역항암 파이프라인 YH32367, YH32364도 각각 올해 1분기와, 내년 임상 진입 예정되어 있다고 김 연구원은 부연.

 

따라서 김 연구원은 작년에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반려동물, 개량신약,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등에서 천억원 이상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면서 유한양행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85,000원을 유지.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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