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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점증하는 IP의 가치" 하이證, YG엔터 목표주가 상향..."비용대비 매출액 성장 초점" 한화證, 제이콘텐트리 목표주가 상향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갈수록 커지는 IP의 가치...하이투자증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 상향

 

하이투자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고성장중인 K-POP에서 BTS 다음가는 대형 IP인 블랙핑크를 보유중이라면서 내년 공연과 MD 매출 본격화만으로도 68%의 고성장이 예상되기에 UMG(유니버설뮤직그룹)에 비해 할인 받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

 

박다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3분기 매출액은 860억 원, 영업이익은 1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372% 상승했다면서 음반부문 89억 원, 음악 서비스부문 191억 원 등의 매출을 통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설명.

 

박 연구원은 내년에는 아티스트 활동 및 공연을 재개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체급이 달라진 팬덤 규모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이어 그는 지난 8월 블랙핑크의 위버스 입점 이후 나타나는 가입자 수 확대는 팬 플랫폼 부문에서의 간접 매출 확대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설명.

 

아울러 박 연구원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NFT를 통한 산업의 수익 확장 가능성까지 감안한다면, 추가적인 이익 추정치 상향과 멀티플 리레이팅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분석.

 

그는 YG PLUS는 하이브-두나무의 NFT 플랫폼 사업 합류도 검토중으로, 현실화된다면 위버스를 통한 팬덤수익화는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고 전망.

 

박 연구원은 내년 팬덤 성장과 팬 플랫폼을 통한 수익화와 함께 NFT라는 팬덤 경제의 새로운 장까지 열리고 있다면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87,600원으로 12% 상향.

 

◆ 비용대비 매출액 성장에 초점...한화투자증권, 제이콘텐트리 목표주가 상향

 

한화투자증권은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기준마저 모호한 대형 비용이슈는 당분간 불확실성을 야

기시킬 수밖에 없지만 동사를 성장주로 평가한다면 비용대비 매출액 성장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진단.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콘텐츠 탑픽으로 제시했던 제이콘텐트리는 올해 2분기 손실 209억원에 이어 3분기에도 301억 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저조한 실적 기록했다고 설명.

 

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OTT에 동시방영되는 드라마 작품에 한해 무형자산 상각기간을 기존 18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됨에 따라 매출 대비 비용 부담이 커지는 구간은 올 4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이어 그는 도쿄 올림픽 때문에 일시적으로 편성이 줄어 비용부담이 더욱 극대화 됐고, 올해 인수한 미국 제작사에서만 초기투자비용(약 60억)이 발생했다고 부연.

 

더욱이 지 연구원은 Pre-IPO를 통해 조달한 4천억 원으로 인수해 거느리게 된 제작사들의 자산상각이 시작되면서 올해 4분기가 더 큰 문제라고 평가.

 

그는 프로젝트별로 다소 상이하겠지만, 투자금의 약 30~40%를 4-5년에 걸쳐 진행된다면서 연간 약 300억 원 수준의 상각 비용처리가 예상된다고 설명.

 

지 연구원은 불확실성 영향으로 단기 주가 예측은 쉽지 않다면서 비용이슈로 크게 빠질 수도, 동사가 제작해 이달 19일 방영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이 흥행한다면 주가는 위로 널뛰기도 가능하고 분석.

 

그러나 그는 올 3분기 동사의 매출액은 1,957억 원으로 전년대비 110% 증가했다면서 매출 성장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제이콘텐트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3,000원으로 상향.

 

◆ 리니지W 흥행과 NFT 기대감에...DB금융투자, 엔씨소프트 목표주가 상향

 

DB금융투자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지난 4일 출시한 리니지W가 크게 흥행하며 리니지 IP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올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006억원, 영업이익 963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설명.

 

황 연구원은 PC게임이 전반적으로 약세였고, 리니지M은 업데이트 효과로 분기 매출이 반등, 리니지2M은 해외 출시 모멘텀 약화로 같은 기간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

 

이어 그는 영업비용은 복리후생비 및 신작 마케팅비용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저분기대비 5% 줄었지만 외형이 더 크게 축소되면서 수익성이 저하됐다고 부연.

 

다만 황 연구원은 리니지W가 한국을 비롯한 대만 홍콩 앱마켓 매출 1위에 올랐고, 출시 첫 주 13개국 합산 평균 일매출 12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기존 게임과 카니발 우려가 있으나, 역대급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고 분석.

 

아울러 그는 엔씨소프트는 최근 관심이 높은 NFT와 블록체인이 결합된 서비스의 출시를 언급했는데, 기대 요인이 약해지던 상황에서 다수의 MMORPG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쌓인 가상 자산의 개념, 재화 획득 및 교환, 유저들 사이에서 공유 등에 대한 노하우를 활용한다면 내년 리니지W와 함께 메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

 

따라서 황 연구원은 내년 리니지W 성과를 기존 일매출 12.5억에서 30억원으로 조정하여 영업익 추정치를 24% 높였다면서 엔씨소프트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함과 동시에 목표주가를 1,250,000원으로 상향.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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