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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반도체 기판 가격상승에" 하이투증, 해성디에스 목표주가 상향..."실적과 비례해 주가도 상승기대" DB금투, 삼성전기 투자의견 매수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반도체 기판 가격 상승에 수익성 개선 기대...하이투자증권, 해성디에스 목표주가 상향

 

하이투자증권은 해성디에스에 대해 반도체용 패키지 회로기판 가격 상승과 구리 가격 하락이 맞물리면서 3분기에도 실적 증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해성디에스는 2014년 3월 삼성테크윈의 반도체부품사업부문이 분리 독립해 출범한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반도체용 패키지 회로기판과 리드프레임을 생산.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성디에스의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512억원과 148억원으로 당사의 기존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자동차용을 포함한 반도체 리드프레임 부문에서 당초 예상보다 판가 인상이 빠르게 큰 폭으로 발생한 덕분이라고 진단.

 

송 연구원은 3분기에는 주요 원재료인 구리가격이 2분기에 하락하기 시작한 효과와 더불어, 리드프레임 가격에 이어 반도체 패키징 기판(Pkg Substrate) 가격의 인상도 가능할 전망이므로 동사 이익률의 추가적인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아울러 그는 해성디에스의 올해 4분기 매출에는 고객들의 재고조정에 의한 감소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극심한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고객들의 재고 축적 욕구가 더욱 강화되면서, 동사 자동차용 반도체 리드프레임의 리드타임이 최근 28주수준(정상리드타임4~6주)까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송 연구원은 사실상 해성디에스의 올해 말까지 동부문 매출이 거의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인 것으로 판단한다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기존 43,000원에서 13% 상향한 48,600원을 제시.

 

◆ 실적과 비례해 주가도 상승 곡선 기대...DB금융투자, 삼성전기 투자의견 매수

 

DB금융투자가 삼성전기에 대해 '어닝시즌'이 시작되고 동사의 양호한 실적이 부각되면 실적과 비례해 주가도 상승 곡선을 그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종전 2,860억원에서 3,092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이는 신모델 출시가 없었던 카메라모듈만 1분기 대비 부진했을 뿐, 주력인 초소형·초고용량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와 반도체패키지 기판은 상황이 더욱 좋아졌다고 분석.

 

권 연구원은 MLCC와 반도체 패키기 기판 쌍두마차로 계속 실적 개선 이끌 것으로 내다봤는데, 그 이유로 그는 글로벌 MLCC 공급증가가 쉽지 않는 상황이어서 선두업체의 수혜의 폭이 더 크기 때문이라고 부연.

 

아울러 권 연구원은 이 시장은 공급자 주도 전략이 먹혀 들어가면서 가격 상승의 선순환도 나오고 있다며 삼성전기의 전사 영업이익은 1조 3,234억원으로 종전 대비 4% 상향하며, 이는 전년 대비 60% 가량 증가하는 수치라고 설명.

 

따라서 그는 삼성전기 P/E도 10배 초반으로 이전 벨류에이션에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낮다고 판단한다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50,000원으로 유지.

 

◆ 식각공정 스크러버 진입에 높은 의미 부여...SK증권, 유니셈 투자의견 BUY

 

SK증권이 유니셈에 대해 스크러버의 신규 시장 개척과 Plasma 하이브리드 스크러버의 짧은 PM 주기를 감안하면 후행적으로 유지보수 매출액의 업사이드도 기대된다고 평가.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유니셈의 2분기 연결실적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6% 늘어난 822억 원,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160억 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실적이 예상된다고 진단.

 

그는 삼성전자 시안 2기, 평택 P2투자와 더불어 SK 하이닉스 M15 투자 등 호실적을 기록했던 1분기와 유사한 전방 투자환경이 조성된 덕분이라고 분석.

 

한 연구원은 예상대로 식각공정 시장 내 플라즈마 하이브리드 스크러버 채용 시작 효과를 예상하기 때문이라며 스크러버의 식각공정 향 진입에 높은 의미를 부여한다고 설명.

 

그는 기존 스크러버는 식각 공정의 경우 가스, 케미칼의 발생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국내에서는 적용되지 않았지만 기존 Burn-wet 타입의 스크러버가 LNG 가스를 사용해 탄소배출이 불가피한 구조인 상황이라고 부연.

 

아울러 한 연구원은 ESG 등 환경 이슈의 대두, 3D NAND 적층 단수 증가 등에 따른 가스, 케미칼 사용량 증가로 반도체 공정 내 Plasma 또는 Thermal Hybrid 스크러버에 대한 수요가 높아 질 것이라며 전망.

 

이에 그는 유니셈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1% 증가한 488억 원으로 전망치를 21% 상향 조정.

 

따라서 한 연구원은 유니셈에 대해 2분기 식각공정 향 스크러버 진입 시작, 단위 투자 당 수혜 강도 증가 국면 진입했다고 판단한다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18,000원을 유지.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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