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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메모리 다운 사이클 이미 반영" NH證,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업황 둔화에도 호실적 전망" 하이證, 현대제철 투자의견 매수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메모리 다운 사이클은 이미 주가에 반영...NH투자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NH투자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해 내년 메모리 다운 사이클은 최근 하락한 주가에 대부분 반영됐다며,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상승을 염두에 둔 투자 전략 추천한다고 평가.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 3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16% 증가한 73.98조원, 영업이익 15.82조원(+26% q-q), 순이익 12.29조원(28% q-q)을 기록했다며 출하와 가격이 모두 양호했던 메모리 반도체가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고 설명.

 

도 연구원은 울해 4분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메모리 반도체 다운 사이클이 최근 10개월 간 하락한 삼성전자 주가에 대부분 반영되었다고 판단.

 

이어 그는 가가 업황에 6개월 가량 선행하는 속성을 감안했을 때 현 시점은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상승을 염두에 둔 투자 전략이 적합하다는 의견.

 

도 연구원은 현재 시장 전망보다 보수적 투자가 이루어질 경우 내년 예상되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이 상반기에 끝나고 하반기에는 수급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도 연구원은 파운드리, IM, 디스플레이의 체질 개선도 인상적이며, 3분기 파운드리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

 

또한 그는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가 300만대 이상을 기록해 4분기에도 판매 증가가 가능하다고 부연.

 

도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 및 비수기 진입으로 15.31조원으로 3%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분기 영업이익은 내년 3분기부터 다시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고.

 

따라서 그는 삼성전자에 대해 주가는 업황에 6개월 선행한다면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100,000원으로 상향.

 

◆ 업황 둔화 우려에도 호실적 전망...하이투자증권, 현대제철 투자의견 매수

 

하이투자증권이 현대제철에 대해 최근 업황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해 4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김윤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올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1.5% 오른 8,26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8,366억원)에 부합했다고 진단.

 

김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이같은 실적에 대해 파업 여파로 판매량이 454만톤으로 당초 예상 490만톤 대비 부진했음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설명

 

이어 그는 자동차용 강판을 제외한 거의 전 품목의 제품 가격이 글로벌 업황 호조로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큰 폭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부연.

 

아울러 김 연구원은 수익 예상에 반영은 하지 않았으나, 최근 원료비 상승세 감안시 내수 차강판 가격 인상 가능성 역시 높다고 판단하는 바, 인상이 현실화 될 경우 실적은 전술한 추정치 대비 더 좋아질 것으로 전망.

 

김 연구원은 또 지난 5월 중국 정부의 원자재 가격 안정화 발표 이후 대체로 부진했던 업황 흐름을 상기해 본다면 단기적으로 좋지 않은 소식임은 맞지만, 주가는 이미 충분히 조정받은 만큼 좋아지는 것에 보다 집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분석.

 

따라서 그는 현대제철에 대해 주요제품 롤마진(Roll-Margin)은 전분기와 유사할 전망이나, 판매량 정상화로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4분기 양호한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72,000원을 유지.

 

◆ 블랙핑크發 IP 매출 증가에...SK증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신규 커버리지 개시

 

SK증권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블랙핑크의 높은 글로벌 인기로 IP 중심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자회사 실적도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자사 아티스트 인기 상승에 따른 음반, MD 유통이 지속 확대되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2.6% 증가한 177억원으로 추정.

 

남 연구원은 올해부터 하이브의 국내 음반 유통 사업이 더해졌고, 블랙핑크와 트레져의 MD 제작 및 판매도 늘어남에 따라 본업의 비중이 지속 확대되며 높은 외형 성장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고.

 

그는 블랙핑크의 음반 판매량은 2019년 38만장에서 올해 3분기 누적 173만장으로 크게 증가했다면서 올해 그룹 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로제, 리사의 솔로 앨범 발매만으로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설명.

 

이어 블랙핑크 멤버들의 앨범 초동 판매량(리사 74만장, 로제 45만장)은 걸그룹 중에서도 최상위, 보이그룹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수준이라고 부연.

 

블랙핑크 중심의 해외 투어 증가만 고려해도 22년 추정 콘서트 수익은 577억원을 기록할 것

으로 판단.

 

따라서 남 연구원은 위버스를 활용한 MD 유통 및 추가적인 수익 창출도 내년부터 본격화될 수 있다면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86,000원을 제시하며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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