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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美 연준 테이퍼링 '만지작', 시기별 유효 전략...반도체 주간 수익률 분석 外

 

【 청년일보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美 연준 테이퍼링 시기 저울질...DB금융투자, FOMC 기본 시나리오

 

 미국의 유동성 정책 변화 가능성에 주식시장의 이목이 집중되며 남은 FOMC 내용과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이 중요한 상황.

 

DB금투는 7월 물가 발표 이후 연준의 결단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현재 물가 상승이 구조적인지 여부에 대한 판단 기준시점이 7월이기 때문. 올 2분기 까지는 기저효과에 의한 물가 상승이 가능하나 3분기부터 영향권을 벗어난다고. 

 

7월 물가가 큰 폭 하락시 인플레이션 압력은 일시적이란 판단 가능. 반면 물가가 고점에 머문다면 구조적 상황으로 판단. 

 

 DB금투는 7월 물가의 중요성과 현재 금융시장 움직임 등을 분석 "8월 잭슨홀 미팅에서 테이퍼링 언급, 9월 FOMC서 테이퍼링 구체안 발표"를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로 제시. 당분간은 미 연준 결단이 이뤄지지 않는 불확실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른 투자전략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한 시클리컬(조선, 철강 등)에 대해 긍정적 평가. 물가 상승에서 양호한 상대 성과를 기록하는 주식에 대한 매수 전략이 뼈대가 되야 한다는 것. 다음 배당주 주목을 당부. 듀레이션 관점에서 장기금리와 배당주는 경쟁관계. 테이퍼링과 관련 장기금리가 하락할수록 배당주는 더욱 돋보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반도체 주간 수익률 분석...하나금투 마이크론 실적 발표 전까지 횡보 국면 예상

 

하나금융투자 분석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 주간수익률은 코스피 +0.3%, 코스닥 +0.4%, 삼성전자 보통주 -1.5%, SK하이닉스 -0.4%, KRX 반도체 -1.6%, 미국 iShares PHLX Semiconductor ETF -0.3%, 대만 +1.1%, 중국 +0.7%를 기록.

 

한국과 미국의 반도체 업종이 부진. 바이든 정부의 행정명령 후속 조치와 G7 정상회의의 중국 견제 시도는 무역 분쟁이 지속된다는 신호. 반도체 업종의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 미국 내의 인플레이션 지표(5월 소비자물가지수 5% Y/Y)에 대한 우려도 주중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

 

다행히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치솟지 않고 금요일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는 흐름이 전개되어, 반도체 업종의 주간수익률이 급락하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

 

삼성전자는 2분기 및 하반기 실적 상향 조정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주가 흐름(주간수익률 -1.5%)을 기록했다. 아시아 지역에서의 코로나 확산 흐름이 IM 부문의 실적 전망에 부담을 주고 있기 때문.

 

 SK하이닉스의 주간수익률은 -0.4%로 완만한 흐름이지만. 수요일과 금요일의 주가는 각각 -3.92%, -4.07%로 큰 변동성. 

 

메모리 반도체 공급사 중에서 Micron과 Nanya Technology의 주간수익률은 각각 -5.3%, -4.1%를 기록. DRAM 가격에 대한 엇갈린 전망이 메모리 반도체 공급사의 주가에 부정적 영향.

 

미국 반도체 업종에서 대형주로 꼽히는 엔비디아와 인텔은 각각 +1.4%, +0.8%의 주간수익률을 기록했다. 미래의 먹거리와 관련된 M&A 기대감 때문.

 

◆하나금융투자 배터리 산업분석...대형주 비중 확대

 

하나금융투자 분석에 따르면 국내 대형주들의 향후 추세적인 주가 상승 위한 필요 조건은 전기차 침투율 3%인 미국의 가파른 전기차 판매 증가 및 한국 업체들로의 낙수 효과 확대와 전기차 배터리 부문 흑자전환. 하반기 두 가지 조건 모두 충족될 것으로 전망하며, 다시 대형주를 볼 시기라고 판단.

 

전기차 관련 5월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19.6만대로, YoY +174% 증가했고 전기차 침투율은 10%를 기록했다(점유율 테슬라-BYD-상해GM 순). 테슬라는 모델S와 모델Y 가격을 인상했고 하반기 중 인도 시장 모델3 출시 예정.

 

애플은 BMW 전기차 부문 부사장 및 자율주행 스타트업 카누 CEO 역임했던 울리히 크란츠를 영입.

 

현대차는 아이오닉 5의 6월 생산 목표를 당초 3,600대에서 3900대로 상향했고, 정의선 회장은 2025년 글로벌 전기차 100만대 판매 및 시장 점유율 10% 목표를 제시.

 

Cell과 관련 애플은 미국 內 배터리 공장 건설 조건으로 CATL 및 BYD와 배터리 공급 협상 진행 중. 테슬라는 중국 내수용 모델Y에 LGES NCMA 배터리를 탑재할 전망.

 

미국 전기차 업체 로즈타운모터스는 최근 상장 신고서에서 삼성SDI, LGES와 체결한 원통형 전지 공급 계약 내용 일부를 공개. 기재된 최소 구매액은 2021년 180억원, 2022년 1600억원, 2023년 3100억원이며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라 배터리 가격 달라질 수 있다고 명시. 미국 전고체 배터리 스타트업 솔리드파워는 SPAC 상장을 추진.  

삼성SDI 전영현 사장은 미국 공장 건설 검토 중이라고 언급, SK이노베이션 헝가리 법인은 5600억원을 차입.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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