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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음악도 플랫폼도 독보적" NH證, 하이브 목표주가 상향..."예상보다 빠른 제네시스 전동화" 하나금투, 현대차 투자의견 BUY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음악도 플랫폼도 독보적...NH투자증권, 하이브 목표주가 상향

 

NH투자증권은 하이브에 대해 글로벌 유일의 종합 엔터테인먼트플랫폼 사업자라는 독보적 입지 확보했다며 오프라인 콘서트 투어 재개 시 본격화될 이타카 인수 효과 및 다양한 신인 론칭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평가.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의 올 2분기 실적 매출은 2,786억원(+79% y-y), 영업이익 280억원(-6% y-y)으로 컨센서스 하회했지만, 이는 일회성 비용(이타카 인수 관련 100억원대) 및 이타카 관련 PPA 상각(25억원/월) 반영된 영향이라고 분석.

 

이 연구원은 기존 가입자 1인당 월평균 결제금액(ARPPU)이 우상향하는 가운데 글로벌 대형 아티스트 입점으로 트래픽까지 확대되는 국면이라며 가시성이 더해진 위버스 성장세를 고려해 플랫폼 영업 가치를 상향한다고 평가.

 

아울러 그는 하이브는 이타카 인수로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확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월드 투어당 공연 횟수는 각각 150회, 90회(아레나·돔 기준)로 글로벌 팬덤 규모도 상당하고 설명.

 

이어 인수 효과는 이들의 콘서트 투어 재개 시 본격화, 위버스 입점 시극대화될 것이라며 내년 2월 시작될 저스틴 비버 북미 투어(52회)도 기대된다고 그는 부연,

 

이 연구원은 또 맥도날드, 버터, 팬미팅 MD 매출은글로벌 배송 여건 상 3분기 중 회계 반영될 예정이라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370,000원으로 상향.

 

◆ 예상보다 빠른 제네시스 전동화 목표...하나금융투자, 현대차 투자의견 BUY

 

하나금융투자는 현대차에 대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동화 목표가 상대적으로 빠른 전환 속도라며 이 과정을 통해 4년 후 2배의 판매대수를 목표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차는 2030년 이후로는 내연기관 차량의 생산을 중단하고 전동화 차량만 생산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설명.

 

송 연구원은 제네시스의 2030년 전동화 목표는 타 럭셔리 브랜드 목표와 유사하다며 다임러는 2030년에 전동화 차량만 생산한다고 선언했고, BMW는 2030년까지는 차량 생산 중 탄소배출을 80% 줄이겠다고 했다고 부연.

 

이어 그는 아우디는 2033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을, 렉서스는 2024년 모든 차종의 전동화 모델을 출시한다고 덧붙였다고.

 

아울러 송 연구원은 제네시스 브랜드 판매대수는 2019년과 2020년 각각 약 8만대와 13만대였고, 올해는 7월 기준 누적으로 12만대를 기록 중이라면서, 이는 지난해 출시된 GV80(7월 기준 2.9만대)과 GV70(7월 기준 3.6만대) 효과라고 분석.

 

또한 그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은 아쉽지만, 현재 추세와 하반기 GV60 가세 등을 감안할 때 올해 연간 판매대수는 20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

 

따라서 송 연구원은 현대차가 시대적·산업적 흐름과 궤를 같이하고, 현대차의 전체 전동화 목표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빠르다면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305,000원을 유지.

 

◆ 경쟁사 MLCC 생산 차질 수혜...NH투자증권, 삼성전기 투자의견 매수

 

NH투자증권이 삼성전기에 대해 최근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량 확대로 카메라 모듈 실적이 기존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경쟁업체인 Murata와 Taiyo Yuden의 생산 차질 심화되고 있어 추가 수혜 기대된다고 진단.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Murata의 경우 MLCC 생산능력의 20~ 30%를 차지하는 일본 Fukui 공장이 생산 중단됐으며, Taiyo Yuden도 10~ 15%를 차지하는 말레이시아 공장이 셧다운된 상황이라고 설명.

 

이에 이 연구원은 스마트폰에 고부가가치 카메라 모듈을 납품하는 삼성전기 관련 매출액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장기적으로도 폴더블 스마트폰에서 카메라 모듈 스펙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긍정적이로 평가.

 

그는 고객사 폴더블 스마트폰 물량 확대, 견조한 MLCC 및 기판 업황에 힘입어 삼성전기는 3분기 영업이익 4,143억원(+37% y-y, +22.1% q-q, 영업이익률16.3%)을 기록하며 당사 기존 추정치 및 컨센서스 상회할 것으로 전망.

 

이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MLCC 업황은 IT, 5G, 전장 등 전방산업에서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고객사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가 증가하며 카메라 모듈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고.

 

아울러 그는 최근 일본 MLCC 업체들의 주가 상승세를 고려했을 때 동사 주가 저평가 되어있다고 판단한다며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250,000원을 유지.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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