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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2022년, 제2의 전성기 도래" 한화證,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밸류에이션 회복 국면 진입" NH證,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2022년, 제 2의 전성기 도래...한화투자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한화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예상대로 메모리 다운사이클은 짧게 종료되고, 투자 포인트인 파운드리와 스마트폰 사업의 체질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매력적인 호재가 풍부한 만큼 제 2의 전성기를 예상한다고 분석.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의 매출액 75.9조 원, 영업이익 15.2조 원으로 기존 당사 추정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판단.

 

이 연구원은 디램과 낸드 평균판매가격은 전분기 대비 각각 -5%, -3% 하락할 것으로 보여 시장 컨센서스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고 설명.

 

이어 그는 비메모리 사업도 파운드리 단가 상승, 수율 개선에 힘입어 분기 영업이익 1조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

 

또한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022년 연간 실적으로 매출액 330조원, 영업이익 68조원을 전망한다며 반도체 부문 예상 영업이익은 44조원으로 전년대비 47% 성장하며,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그는 이같은 전망에 대해 올해 2분기부터 메모리 상승 사이클 시작, 파운드리 단가 상승, 엑시노스 판매량 증가에 기인한다면서, 스마트폰 사업도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가 본 궤도에 진입하면서 양호한 실적 개선을 기대하며, DP 부문은 OLED 수요 확대로 인해 5조 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판단.

 

따라서 이 연구원은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판단과 함께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110,000원으로 상향.

 

◆ 밸류에이션 회복 국면 진입...NH투자증권,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NH투자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XR, 자율주행차 등 메가트렌드 수혜로 점유율 확대, 비용 절감 등 2022년 질적 성장 기대된다고 진단.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이 올해를 시작으로 중장기 밸류에이션 회복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그는 그 이유로 가파른 단기 주가 상승, 높아진 실적 기대감 등은 주가에 부담 요인이나 여전히 동사 밸류에이션이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고 글로벌 업체들 대비로도 과도하게 저평가되어 있다는 점 고려했다고 설명.

 

또한 그는 역대 최대 실적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XR(확장현실), 폴디드 줌 카메라, 폴더블 스마트폰, 자율주행차 및 AR(증강현실) 안경 등 메가 트렌드 모멘텀이 2025년까지 계속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이 연구원은 실적 측면에서는 점유율 확대 및 판가 상승으로 외형 성장도 기대되나 원가 절감, 생산 효율성 향상에 힘입은 마진개선이 주된 실적 개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이어 그는 특히 전장사업부의 경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개선되어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

 

따라서 이 연구원은 2022년은 LG이노텍에게 질적 성장의 해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400,000원에서 500,000원으로 상향 조정.

 

◆ 작년 4분기 실적이 투자심리의 변곡점...하나금융투자, 신한지주 투자의견 BUY

 

하나금융투자는 신한지주에 대해 작년 4분기 보수적인 비용 처리로 2022년 연간 이익 증익 폭은 은행중 가장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4분기 실적 발표가 센티멘트(투자심리) 개선의 변곡점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고 진단.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추정 순이익은 5,8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9% 증가했지만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는 하회할 것으로 전망.

 

최 연구원은 그 이유로 은행과 라이프 등에서 명예퇴직비용이 약 2,000억원 이상 발생하는데다 은행과 금투에서 판매한 투자상품들에 대한 손실 인식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할 것으로 추

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어 그는 독일헤리티지 DLS 등 4분기에도 투자상품 손실 인식 규모가 최소 2,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다만 최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대출성장률은 약 2.5%로 고성장이 계속되는데다 은행 NIM(순이자마진)은 1.44~1.45%로 약 4~5bp 상승해 이자이익 급증세가 지속되면서 견고한 top-line에 대한 기대감 또한 커질 것으로 예상.

 

따라서 그는 신한지주 2022년 연간 순익을 전년대비 14.3% 증가한 약 4.7조원으로 추정.

 

아울러 최 연구원은 현 주가 기준 2021년 BPS(주당순자산가치) 대비 KB금융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48배, 신한지주는 0.43배로 양사간 PBR 갭은 10% 넘게 차이난다고 설명.

 

그 이유로 그는 이는 KB금융은 2021년에 주가가 26.7% 상승한 반면 신한지주는 14.8% 상승에 그쳤기 때문이라고 부연.

 

또한 최 연구원은 2020년만해도 각각 3.46조원과 3.42조원으로 비슷했던 양사의 이익이 2021년에 들어서 각각 4.4조원과 4.1조원으로 벌어지고 있다면서 신한지주의 사모펀드 및 투자상품 손실 인식액은 2020년 중 5,680억원이었고, 2021년에도 3,500억원 이상 추정된다고 분석.

 

다만 그는 2022년에는 KB금융과의 이익 차이가 1,000억원 내외로 좁혀지면서 PBR gap도 점차 좁혀질 가능성 높다고 판단한다면서 신한지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56,000원을 유지.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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